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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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근♥' 이지애 "나를 함부로 대하는 무례함, 행복하다"

기사입력 2022.04.05 17:59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이지애 전 아나운서가 자녀들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이지애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녀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지애의 자녀들은 해맑게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순진무구한 미소가 앙증맞다.

이지애는 "무릎 하나에 18kg짜리, 다른 하나에 13kg짜리가 올라와 나를 무겁게 누르고 마구 함부로 대한다. 이런 무례함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 요즘"이라고 각별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놀기도 해야겠고 동화책도 읽어야겠고 나는 나대로 정리할 것도 있고 쉬고도 싶은데 서아의 말은 나를 늘 짠하게 한다. 두 개의 팔, 두 개의 무릎으로는 부족한 나를 커버하기가 어렵다. 그래도 이렇게 예쁜 웃음은 오래도록 지켜주고 싶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애는 지난 2010년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이지애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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