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화 앤디, 결혼 임박?…♥이은주 아나운서 제주MBC 퇴사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신화 앤디와 결혼 예정인 이은주 아나운서가 제주 MBC에 사의를 밝혔다. 

5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제주 MBC 아나운서로 활약 중인 이은주 아나운서는 최근 퇴사 의사를 전했다. 이에 퇴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이은주 아나운서는 현재 앤디와 공개 연애 중이다. 앤디가 지난 1월 팬들에게 결혼 예정 소식을 전한 뒤, 이은주 아나운서가 앤디의 예비신부라는 것이 알려진 것. 이들은 아이돌, 아나운서 '예비부부'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결혼 계획을 밝히긴 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결혼식 날짜를 정확히 잡지는 못 했던 두 사람. 이은주 아나운서가 제주 MBC에서 퇴사한 후,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나설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앤디는 그간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앤디는 결혼 발표 당시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다.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고 예비신부인 이은주 아나운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바. 연내 결혼 예정인 두 사람의 결혼식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앤디는 지난 1998년 그룹 신화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해 SBS골프 '땡스골프 기부챌린지'에 출연했다. 전진과 함께 JTBC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나서기도 했다. 앤디는 이은주 아나운서와의 결혼으로 신화 세 번째 유부남 멤버가 된다. 앞서 에릭은 배우 나혜미와, 전진은 승무원 출신 류이서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은주 아나운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를 졸업한 재원이다. KBS강릉방송국, KBS춘천방송총국 등을 거쳐 현재 제주 MBC 아나운서로 일하고 있다. 이은주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1981년생인 앤디보다 9살 연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은주 아나운서 SN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