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4.05 16:34 / 기사수정 2022.04.05 16:34
많은 러브라인 속에서 차승원과 이정은의 러브라인은 '신선한 조합'이라는 평.
이정은은 제주에서 생선가게를 운영하는 정은희 역을 맡았다. 정은희는 억척스러움과 성실함으로 자수성가, 지금은 제주 곳곳에 지점을 둔 생선가게 사장이 됐다. 평생 생선대가리를 치고 내장을 걷어내며 가족들을 뒷바라지했다. 그러다 보니 결혼도 하지 못한 싱글의 삶을 살고 있다.
비리고 팍팍한 삶을 살던 정은희에게 첫사랑 최한수(차승원 분)의 등장은 많은 변화를 불러올 터. 3일 공개된 1화 예고편 속에서 정은희가 "그때 너하고 했던 게 첫키스 첫뽀뽀였었는데"라는 대사를 던져 궁금증을 유발했다. 거기에 제주 해녀 이영옥(한지민)의 "언니 너무 발랑 까졌어!"라는 대사가 더해져 최한수와 정은희가 그릴 색다르고 신선한 러브라인에 벌써부터 많은 시선이 집중됐다.
뿐만 아니라 정은희의 연애를 두고 "발랑 까졌어"라고 말하는 이영옥을 두고 "미쳤네"를 말하는 선장 박정준(김우빈)의 모습도 눈에 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9일 오후 9시 10분 첫방송 된다.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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