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서인영 가방'의 모습과 가격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서인영은 케이블채널 Mnet '서인영의 론치 마이 라이프'에서 이달 초 직접 디자인한 니나리치 가방의 론칭 파티를 끝으로 그동안 한 사무실에서 함께한 디자인 팀원들과 아쉬운 작별을 했다.
약 3개월 동안 동고동락한 서인영과 니나리치 디자인팀은 워낙 개성 강하고 자기 분야에서 인정받은 만큼 처음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가며 일하기는 쉽지 않았다.
실제 일하는 과정에서 여러 트러블도 있었고 디자인 팀원 한 명은 서인영 앞에서 눈물을 흘리기는 사건도 있었다.
그런 사건, 사고를 겪으며 팀원들 간의 끈끈한 정이 생기며 모두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해서 서인영의 니나리치 가방을 론칭했다.
그 결과 탄생한 '서인영 가방'은 현재 백팩은 가격은 50만 원대, 일반 탬버린백도 30만 원대로 책정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디자인은 굿인데 가격은 좀 아닌 거 같다", "정말 사고 싶다 정말 미치도록 이쁘다", "그동안의 노력한 만큼 가방이 이쁘긴 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영은 서운한 감정을 비춘 팀원들에게 "그럼 정식 입사할까요?"라고 묻자 팀원들은 반색하며 대답을 잇지 못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사진 = 서인영 ⓒ Mnet 서인영의 론치 마이 라이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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