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토르4)의 홍보 시작을 알렸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4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진 두 사람과 함께하는 '토르: 러브 앤 썬더'의 프레스 투어 일정이 시작되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괴상함과 유쾌함으로 가득했던 하루였다. 모두 기대하시라. 이번 작품은 정말 멋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크리스 헴스워스는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 테사 톰슨과 함께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한편, '토르: 러브 앤 썬더'는 '토르' 시리즈의 4번째 영화로, 7월 8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전작인 '토르: 라그나로크'에는 출연하지 않았던 나탈리 포트만이 제인 포스터로 복귀하며,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 타이카 와이티티 등이 그대로 출연한다. 더불어 크리스찬 베일, 러셀 크로우가 새로이 합류한다.
사진= 크리스 헴스워스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