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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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비비크림 굴욕…"CG 아니라 비비크림"

기사입력 2011.03.20 14:52 / 기사수정 2011.03.20 14:5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아나운서 전현무가 비비크림 때문에 굴욕을 당했던 사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지난 17일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옛날에 방송이 잘 안될 때에는 수염이 빨리 자라는 경향이 있었다"며 "그래서 녹화를 할 때 수염을 만지는 버릇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현무 아나운서는 "그래서 수염을 가리려고 비비크림을 바르고 방송에 나간 적이 있었는데 네티즌들이 화면을 캡처해 인터넷에 올라와 CG 했다는 소문이 퍼졌다"며 "특수효과가 아니라 단지 비비크림을 발랐을 뿐이다"고 해명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전현무는 아나운서인지 개그맨인지 가끔 헷갈린다", "역시 전현무 아나운서 최고", "아나운서계의 전설이 될 인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전현무 아나운서 윤은혜, 박한별과 소리, 박휘순, 케이윌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사진 = 전현무 ⓒ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캡쳐]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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