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팝의 여왕' 마돈나의 외모 변화가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마돈나는 지난 3일(현지시간) 제64회 그래미 어워드를 앞두고 자신의 틱톡 계정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마돈나는 네 갈래로 머리카락을 땋고 화려한 장신구를 착용한 모습이다.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다 끝내지 않은 채로, 점점 카메라로 다가오면 입술을 내밀기도 했다.
그동안 마돈나가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렸던 사진과 차이가 큰 외모에 팬들은 적잖이 놀란 모양새다. 현지 누리꾼들은 "시간이 팝의 여왕을 삼켜버렸다" "혹시 시술을 한 거라면 이제 그만 멈추기 바란다" "예전 나의 여왕이 그립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83년 데뷔한 마돈나는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며 팝의 여왕으로 군림했다. 현재 36세 연하의 댄서 알라 말릭과 열애 중이다.
사진=마돈나 틱톡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