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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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vs김민경, 유도 한 판 대결…"우와 나 떴어" (피는 못 속여)[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4.05 07:2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김미정 감독이 ‘유도 유망주’ 아들 김유철과 함께 하는 스포츠 일상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3회에는 김미정 감독이 출연해 김민경에게 유도 수업을 이어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정 감독은 얼마 전 있었던 유도 국가 대표 선발전을 언급하며 "(김유철이) 선발전 직전에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와서 시합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말이 되면 내년을 위한 선발전이 있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강호동은 "지나간 것은 잊어버리고, 다음 대회 준비 잘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라며 응원했다.


그러면서 강호동은 "어려운 걸음 하셨으니, 기술도 전파해 주시면"이라고 부탁했다. 김민경은 "다른 운동들을 조금씩 맛을 봤는데 유도는 아직 맛을 못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경과 김미정은 유도 한 판 대결을 이어갔다. 

김미정은 김민의 도복을 잡으며 "유도는 도복을 어떻게 잡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라며 "소매 끝을 잡으면 제압 불가다. 주관절을 제압하면 힘을 쓰는 각이 달라진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미정은 "손을 잡고 허리를 뒤로 끼고 발을 나란히 해서"라고 말하며 김민경을 들어 올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미정은 가뿐히 김민경을 들었고, 이에 김민경은 "우와 나떴어"라고 말하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민경은 바닥에 꽂혔고, 출연진들은 모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경은 김미정에게 배운 대로 유도를 진행했고, 금세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경은 "재밌다. 화끈하다"라고 말했고, 김미정은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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