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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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유' 제한시간 100분, 방탈출→어드벤처…짜릿한 게임형 미션

기사입력 2022.04.04 19:19 / 기사수정 2022.04.04 19:19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유재석과 함께하는 실시간 라이브 '플레이유'가 매회 다채롭고 기발한 미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는 시청자들이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유재석을 ‘플레이’하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예능이다. 

시청자와 유재석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새로운 콘셉트로, 유재석은 매주 다양한 테마의 미션을 받아 현실 속의 ‘맵’ 안에서 시청자 ‘플레이어’들의 전략과 제안을 바탕으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주어진 시간내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라이브에서 펼쳐진 유재석의 좌충우돌 미션과정부터 라이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션 결과, 그리고 수행 소감까지, 본편이 4월 중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플레이유’는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매회 참신한 미션들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100여분의 제한 시간 동안 타임어택으로 펼쳐지는 숨가쁜 긴장감은 물론, 다양한 게임 장르를의 흥미진진한 구성으로 시청자들이 실제 게임에 참여하는 듯한 느낌을 주며 인터랙티브 콘텐츠로서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는 것. 이에 '플레이유'는 많은 호응을 얻었던 ‘플레이유’의 미션들을 되짚어본다.

#맵 안에서 휴대폰을 찾아 탈출하라! 방탈출 게임 연상케 한 1회 미션

3월 15일 진행됐던 첫 실시간 라이브에서는 유재석이 으스스한 창고 한 켠에서 안대를 낀 채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이날 주어진 미션은 바로 ‘자신의 휴대폰을 찾아 로그인하라’는 것. 

유재석은 어딘가에 숨겨진 휴대폰을 찾기 위해 시청자들의 의견을 확인하며 맵 안을 누볐다. 마치 방탈출 게임 속 캐릭터가 된 듯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 것은 물론, 단순히 휴대폰의 단서를 찾는 데서 더 나아가 직접 문을 부수고 밀폐된 공간에서 탈출하는 등 액션성까지 가미한 미션으로 방탈출 스타일의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라이브 후반에는 휴대폰을 찾아 사방을 헤매던 유재석과 시청자들이 모두 깜짝 놀랐을 정도의 반전이 펼쳐졌던 터. 이에 당시 진행된 라이브에 미처 참여하지 못했던 시청자들은 유재석이 과연 어떻게 미션을 진행해 나갔는지 4월 중 첫 공개될 1화에 기대를 모은다. 

#’버그’에 걸린 차들을 움직여라! 액션 퍼즐의 묘미 선사한 2회 미션

이어 진행된 2회 라이브에서는 여러 차들이 어지럽게 주차된 가운데 자신의 차를 타고 퇴근해야 하는 미션이 떨어졌다. 자동차 키조차 없는 상황에서 유재석과 시청자들은 차종도, 상태도 각양각색인 여러 차들을 어떻게 옮겨야 할지 고민하며 머리를 맞댔다. 

특히 시동이 걸리지 않는 자동차, 차창 유리가 주차 위반 스티커로 뒤덮여 운전이 어려운 자동차 등이 연달아 등장, 각각의 차를 옮기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 ‘액션 퍼즐’류의 재미를 선사하기도. 주차장을 누비는 유재석의 화려한 운전 솜씨부터 숨 막히는 타임어택까지, 유재석과 시청자들은 라이브 종료 직전까지 긴장감 넘치는 미션을 수행했으며 실제 주차장에서 겪어봄직한 미션에 시청자들의 공감 어린 조언도 다수 등장, 합동해 문제를 풀어나가는 짜릿한 재미를 선사했다.

#광활한 맵에서 펼쳐진 유재석과 빌런의 대결! 어드벤처 장르의 재미 전한 3회 미션

지난주 진행된 3회 라이브에서는 유재석이 넓은 야외 맵에서 모험을 떠나는 듯한 새로운 미션에 나섰다. 바로 맵 어딘가에 숨겨져 있는 친구들을 찾아 구출하는 것. 더욱이 맵 곳곳에서는 미션을 방해하는 ‘빌런’이 뛰쳐나와, 유재석이 찾은 친구들을 다시 납치하면서(?) 쫓고 쫓기는 대결에서 웃음 폭탄을 주기도. 유재석은 맵 곳곳을 탐험하며 친구들을 찾고 다양한 장비들을 활용했으며, 이 과정에서 어드벤처 게임 속 장면인 듯한 모습들이 다수 연출돼 시청자들이 유재석을 ‘플레이’하는 듯한 ‘플레이유’만의 재미를 느끼게 했다. 이처럼 매주 달라지는 ‘플레이유’만의 이색적인 라이브 미션은 시청자들에게 오늘은 어떤 미션을 수행하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라이브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플레이유’ 연출을 맡은 김노은 PD는 "'플레이유'는 시청자와의 호흡이 중요한 만큼 유재석 씨와 시청자들이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며 풀어갈 수 있는 미션 아이템을 기획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정 장르에 국한된 미션만 선보이지 않고, 매주 새로운 게임을 플레이하는 듯한 구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항상 신선한 재미를 주는 것이 목표"라고 밝혀, 5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될 네 번째 라이브에서 또 어떤 게임의 재미를 담은 참신한 미션이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 라이브는 매주 화요일 카카오TV와 ‘플레이유’ 유튜브채널에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청자들은 카카오TV와 유튜브의 ‘플레이유’ 채널을 사전에 구독 신청하면, 실시간 라이브 시각에 맞춰 알림이 전송되며 이에 맞춰 참여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이먼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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