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깻잎은 악플에 '분노'…최고기, 응원 쇄도 "인생 잘 살았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최고기가 누리꾼들의 응원에 흐뭇한 마음을 내비쳤다. 

최고기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누리꾼들로부터 받은 DM 일부를 공개하며 "인생 잘 살았네"라는 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이 보낸 DM 내용에는 "남들이 뭐라 하든 솔잎이 잘 키우고 있으니까 너무 신경쓰지마" "이혼과 경제난에 육아까지 겹쳐 정말 힘들었을텐데 지금도 예전과 다름없이 쿨한 모습 보여주는 게 참 대단하다" "누구보다 솔잎이에게 멋진 아빠가 되어줄 수 있다고 믿는다" 등 최고기를 향한 응원과 격려가 담겨있다. 

최고기는 최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전 부인 유깻잎과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바. 방송 후 유깻잎은 악플러들에게 "선 넘은 행동을 한 게 도대체 뭐냐. 이혼한 애 엄마가 연애하는 것? 아기는 엄마가 양육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이라며 분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최고기는 유깻잎과 이혼 후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 

사진=최고기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