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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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과 똑같다"...베짱이 남편 사연에 폭풍공감 (다시, 언니)

기사입력 2022.04.04 14:28 / 기사수정 2022.04.04 14:28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MC 장윤정이 연신 사연자들에게 공감을 표하며 '공감퀸'의 면모를 보였다.

tvN STORY의 신규 프로그램 '다시, 언니'가 4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다시, 언니'는 인생 두 번째 전성기를 꿈꾸는 여성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의뢰인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그에 맞는 처방과 변화를 제안하는 공감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장윤정이 MC로 출격한다고 알려져 방송 전부터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다시, 언니' 1회에서는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42년 차 주부가 등장한다. 자신만의 시간이 매우 부족하다는 주인공은 책임감과 부담감으로 우울증에 대한 걱정까지 생겼다고 밝혔다. 솔직한 고백과 그녀의 일상은 대한민국 모든 평범한 주부들의 공감을 살 예정이다.

장윤정은 안타까운 주인공의 사연에 연신 공감을 보이는 공감 퀸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하루 종일 앉을 새도 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아내에 비해 느긋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는 남편의 모습을 보고 "계속 누워있는 모습이 내 남편 같다!", "여유를 부리는 게 완전 도경완이다" 등 시종일관 남편 도경완을 저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듯, '다시, 언니'에서는 장윤정이 같은 주부의 입장이 되어 공감과 함께 화려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한편 '다시, 언니'는 4일 오후 8시 20분 tvN STORY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STORY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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