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박명수와 가비가 만나 극과 극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4일 공개되는 tvN D ENT '거상 박명수'에서는 조선 제일의 거상 박명수와 미국 거상 금수저 딸래미 가브리엘라(가비)가 서울 한복판을 누비며 황금손을 찾아나선다고 한다.
'거상 박명수'는 과거에서 타임 워프한 조선 제일의 거상 박명수와 미국 거상 금수저 딸내미 가브리엘라가 시간 여행 끝에 2022년에 도착해 신문물을 체험해 보고 무역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웹 예능이다.
특히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댄서 가비의 파격 변신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거상 금수저로 완벽 변신해서 '미쿡(?) 스타일' 말투를 선보일 가비의 예능감이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가비의 '불꽃 열정'과 박명수의 '대충 열정(?)'이 환장의 콜라보를 낳는다고 하는데.
협상에 앞서 박명수와 가비는 장터에서 판매할 무역 제품을 뽑아 줄 황금손을 찾아 나섰다. 박명수는 "그냥 시키는 대로 하면 돼"라며 앞장섰지만, 막상 사람들의 시선에 급 지친 기색을 보였다. "이런 거 안 하려고 열심히 노력했거든... 결국은 이렇게 됐네…"라고 말한 박명수의 속마음은 웃픔을 자아낸다.
박명수와 가비의 환상 케미가 엿보이는 가운데 거상단이 뽑은 첫 무역 상대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거상 박명수'는 4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tvN ENT'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 = 유튜브 'tvN ENT'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