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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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유세풍' 버스 사고 헌혈에 감사…"정말 큰 도움"

기사입력 2022.04.04 13:5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김민재가 헌혈에 동참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민재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김민재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민재는 "어제 낮에는 너무 경황이 없어서 글만 전하였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께서 헌혈에 동참해 주신 덕분에 긴급 수혈이 잘 끝났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 분 한 분 마음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현재 전국적으로 보유한 피가 많이 모자란 상황이라고 하고, 유세풍 팀도 급한 혈액은 해결되었지만 여전히 수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정 헌혈을 하고 난 뒤 남은 혈액들은 필요한 분들에게 돌아간다고 하니,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라며 헌혈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끝으로 김민재는 "저희 유세풍 팀과 같이 아파해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유세풍 팀 모두가 이 상황을 잘 이겨내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꼭 좋은 소식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tvN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촬영팀은 갑작스럽게 치고 들어온 덤프트럭에 의해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연출부 PD 1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김향기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정 헌혈을 부탁하기도 했다.

사진=김민재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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