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빅토리아가 닉쿤의 키스신 고해성사에도 담담한 반응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2010 가요대제전 커플 퍼포먼스 이후 빅토리아와 닉쿤이 여유롭게 휴일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빅토리아는 집 밥이 그립다는 닉쿤을 위해 직접 마트에 가서 장까지 봐 오며 정성들여 김치찌개와 볶음밥을 요리했다.
닉쿤과 맛있게 점심 식사를 하고 있던 빅토리아는 닉쿤이 CF 촬영 때문에 상대 여배우와 키스신을 했다고 고백하자 아무렇지 않은 듯 "좋겠다"라고 뜻밖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눈치를 보고 있는 닉쿤에게 "축하해요"라고 덧붙이며 닉쿤을 더욱 당황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빅토리아와 닉쿤의 자동차 극장 로맨틱 코미디 영화관람기가 방송돼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빅토리아, 닉쿤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