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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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배다빈, 변호사 윤시윤과 결혼 사기 상담 '강렬 첫 만남'

기사입력 2022.04.02 20:4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배다빈과 윤시윤이 첫 만남을 가졌다.

2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1회에서는 현미래(배다빈 분)가 이현재(윤시윤)에게 상담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미래는 동료 직원에게 파혼했다는 소식을 전했고,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미래는 결혼 상대에게 속아 혼인 신고를 먼저 한 상황이었고, 변호사인 이현재를 만나 상담을 진행했다.

현미래는 "죄송한데 현재 엄마가 다른 로펌하고 접촉 중이세요. 변호사님 실력을 의심해서 그런 게 아니라 제가 이번 일을 통해서 배운 게 많아요. 사람 잘 믿고 감정적이고 즉흥적으로 선택하는 걸 좋아했거든요. 다른 로펌하고 상담 결과 듣고 결정하고 싶어요. 마음 상하지 마셨으면 좋겠어요"라며 털어놨다.

이현재는 "알겠습니다"라며 일어섰고, 현미래는 이현재를 뒤쫓았다. 현미래는 "제가 누굴 화나게 하면 되게 마음이 불편하거든요"라며 걱정했고, 이현재는 "누구한테 거절당하면 화나요? 절 거절했다고 생각해요?"라며 의아해했다.

현미래는 "신 변호사님이 소개해 주셨는데 제가 간 보는 것 같아서요"라며 고백했고, 이현재는 "변호사를 선택하는 건 현미래 씨 권리예요. 전 남의 권리를 존중합니다"라며 돌아섰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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