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9 20:2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닉쿤이 키스신 촬영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2010 가요대제전 커플 퍼포먼스 이후 닉쿤과 빅토리아가 휴일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닉쿤은 빅토리아에게 광고 촬영으로 상대 여배우와 키스신을 했다는 사실을 이실직고한 뒤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속마음을 전했다.
닉쿤은 "사실 촬영 전 콘티에는 키스신이 없었다. 그런데 촬영 당일 현장에서 키스신이 들어가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키스신 촬영을 하는 동안에 계속 빅토리아 얼굴만 떠올랐다"며 결혼한 유부남다운 발언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닉쿤과 빅토리아의 자동차 극장 영화 관람기가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닉쿤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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