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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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한지혜, 9개월 딸 울리는 장꾸 맘 "유치 나기 시작" [종합]

기사입력 2022.04.01 20:00 / 기사수정 2022.04.01 19:3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한지혜가 딸과의 근황을 전했다. 

1일 배우 한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가 났어요♪ | 낯가림 극복(?!), 유치, 놀이방Vlog'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한지혜는 딸 윤슬이에게 이유식을 먹이며 "숟가락을 주면 직접 먹는다"라고 말하며 윤슬이에게 숟가락을 건넸다. 윤슬이는 숟가락을 들고 맛있게 이유식을 먹었고, 이에 한지혜는 웃음을 보였다. 


이어 한지혜는 자신의 자신의 점심 식사를 준비했다. 한지혜는 "원래는 블루베리 잼을 좋아하는데 다 먹어서 이거 밖에 없다"라며 빠른 속도로 빵에 잼을 바르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천천히 하셔도 되는데"라고 말했고, 한지혜는 웃으며 "원래 좀 급하다"라고 답했다. 

빵 위에 딸기잼과 아보카도를 올린 뒤 "이게 다예요. 너무 좀 볼품이 없나요? 그래도 전 맛있게 먹는답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함께 마실 커피를 준비하며 하트 모양의 라테아트를 만들었다. 

한지혜는 윤슬이와 나란히 앉아 직접 만든 토스트와 커피로 간단한 점심 식사를 이어갔다.


한지혜는 윤슬이에게 "이놈"이라고 말하며 "이렇게 해서 울리더라 엄마들이. 아기들 놀리느라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딸에게 "그만 먹자"라고 말했고, 딸은 울음을 터뜨렸다. 제작진은 윤슬이가 우는 사이 자라난 유치를 구경했다. 하지만 금세 그쳤고, 한지혜는 "오래는 안 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한지혜와 윤슬이는 놀이방으로 이동해 함께 놀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윤슬이는 칭얼대더니 금세 낮잠을 자기 시작했고, 한지혜는 윤슬이를 안으며 잠을 재웠다.

곤히 잠든 윤슬이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워요" "아기가 너무 순해요" "사랑스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지혜는 검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6월 딸을 출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지혜 Han Ji Hye'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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