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김보라, 출산 후 느낀 새로운 감정…"너무 이상해"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팀의 아내 김보라가 출산 후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김보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열심히 회복에만 집중하고 있다"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출산 후 산후조리원으로 보이는 곳을 거니는 김보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보라는 "어제 첫 모유 수유 시도했는데 느낌이 너무 이상했다. 무슨 드라마 찍는 배우 같은 느낌. 현실이 아닌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오늘은 내 아기가 있다는 게 아주 조금 실감나기 시작했다. 내 자신 칭찬해. 이 세상 모든 엄마 존경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팀과 김보라 씨는 8년 열애 끝 지난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득남했다.

사진=김보라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