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4.01 15:28 / 기사수정 2022.04.01 15:28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사내맞선' 속 김세정, 안효섭 커플이 메이킹 현장에서도 달달한 모습을 선보였다.
4월 1일 공개된 SBS '사내맞선' 메이킹 필름 속에서는 '하태(하리X태무)커플'의 달달함이 마구 발산됐다. 투닥거리는 두 사람의 모습과 더불어 애드리브로 서로를 향한 애정을 보이는 모습까지. 본방송뿐만 아니라 메이킹에서도 '하태커플'의 달달함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봄바람을 불어일으켰다. 특히, 강태무(안효섭 분)와 신하리(김세정)의 놀이터 키스씬 비하인드가 더해져 팬들의 가슴을 '심쿵'하게 만들었다는데.
영상 속 두 사람은 키스씬을 위해 이리저리 아이디어를 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김세정이 없는 키스씬까지 한 번 더 만들어내는 열정을 보이기까지 했다. "부드럽게 살짝 당겨주고"라는 감독의 요청에 안효섭은 김세정을 잡아끌었다. 이윽고 이어진 키스씬에서 김세정은 안효섭의 옷깃을 잡아당겨 한 번 더 키스를 하는 연출을 선보였다.
이에 안효섭은 "네가 날 당기는 거야? 나쁘지 않은데?"라며 웃었고, 감독 역시 김세정의 연출이 마음에 든 듯한 반응을 보였다. 그렇게 진행되는 촬영에서 두 사람은 보는 이들을 달달하게 만드는 키스씬을 완성시켰다.
이날 영상에서 보는 이들을 달달하게 만드는 장면은 키스씬만이 아니었다. 안효섭이 촬영이 끝난 뒤 김세정의 머리를 쓰다듬는 장면이 이어져 많은 이들을 가슴 설레게 만든 것이다. 김세정이 귀엽다는 듯 머리를 쓰다듬는 안효섭의 모습에 '끝나도 꿀 떨어지는 하태커플'이라는 자막이 더해져 더 큰 달달함이 만들어졌다.
이러한 달달함을 선사하며 '월요병'을 극복하게 만드는 드라마 '사내맞선'은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 '하태커플'에게 강다구(이덕화)라는 변수가 생겨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시키고 있다.
한편, '사내맞선'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 = 유튜브 'SBSC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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