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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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누나들 프로수발러 변신…극한 막내의 하루 (놀뭐)

기사입력 2022.04.01 15:26 / 기사수정 2022.04.01 15:26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놀뭐' 유재석이 누나들의 프로수발러로 변신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막내 유재석과 화끈한 누나들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이 만나는 ‘누나랑 나’ 특집이 이어진다. 끊임없이 “재석아”를 부르는 누나들과 막내 유재석의 케미가 빛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손에 비닐 장갑을 낀 채 누나들의 게살을 발라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어 유재석은 휴대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며, 누나들의 ‘찍사’로 활약 중이다. 앉아 있을 틈 없이 바쁜 유재석의 모습이 정신이 쏙 빠지는 하루를 예고한다.

이날 유재석의 식사 수발에 박미선은 조곤조곤 잔소리를 하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나의 까다로운 취향(?)까지 맞춰 게살을 다 바르고 나자, 이번에 누나들은 갑자기 기념사진을 찍기 시작해 유재석을 난감하게 했다.

급히 자리에서 일어난 유재석은 “나 이제 막 한 술 떴는데”라고 투덜거리면서도, 누나들의 요청에 맞춰 사진을 찍는 막내의 역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유재석이 자리에 앉자 누나들은 급 막내의 밥을 챙기기 시작했다. 이경실은 유재석의 그릇에 음식을 몽땅 배급했고, 박미선은 “말하지 말고 먹어라”라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러한 누나들의 다정함에는 다른 이유가 있었다고 해 유재석의 밥을 챙기는 누나들의 큰 그림은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이날 유재석은 세 누나 사이 입술에 침만 바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도저히 낄 틈 없는 누나들의 토크에 유재석은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말을 안하고 있던 적이 있나”라고 고백을 해 모두의 웃음을 빵 터지게 했다.

유재석의 혼을 쏙 뺀 레전드 누나들의 토크는 어땠을지는 오는 2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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