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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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손모양 논란' 해명→"억울하지만 재밌으면 됐죠" [종합]

기사입력 2022.04.01 11:50 / 기사수정 2022.04.01 13:43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남주혁이 '손모양 논란'을 극구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31일 유튜브 '매니지먼트 숲'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남주혁이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맡은 기자라는 직업의 자질을 확인 받았다. 일명 '백이진 기자 테스트'라는 컨텐츠는 그동안 나온 남주혁의 기사 속에서 특정 키워드를 맞히는 것. 남주혁은 담담하게 테스트를 받아들였던 남주혁은 첫 번째 문제부터 억울함을 표했다.


첫 번째 문제는 바로 '2019년 청룡영화제 남주혁 손 모양 논란'에 관한 것이었다. 핸드프린팅 된 남주혁의 손이 남들보다 작게 나온 것이다. 남주혁은 "이건 잊을 수가 없어요 해명하고 싶었어요"라며 그날을 회상했다. 전문가에게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물었던 남주혁은 "푹 담그면 된다"라는 전문가의 말에 따랐고, 본인 스스로 이상함을 감지해 전문가에게 "괜찮은 거 맞냐"고 물었었다고 전했다.

"어차피 밑부분만 쓸 거라고 위에는 어떻게 나와도 상관 없다"라는 전문가 말을 믿었지만 완성된 결과에 남주혁은 당황스러움을 감출 수 없었다고. 몇 년이 지나 다시 본 그 당시 손모양에 남주혁은 신기함을 연신 표하기도 했다. "이건 실수가 아니다. 정상적으로 잘 나왔어요 (손바닥) 여기는."이라며 해당 프린팅과 자신의 손을 맞춰보기까지 했다. 확연하게 차이나는 실제 손모양과 프린팅 된 손 모양에 남주혁은 억울함과 신기함을 동시에 보이기도 했다.

카메라를 향해 손바닥을 펼치며 "아니 손이 솔직히 이렇게 큰데"라며 억울했지만 남주혁은 이내 "재밌으면 됐죠 뭐"라는 쿨한 모습을 보였다. 귀여운 남주혁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웃음을 지었다고. 또 이날 남주혁은 출연 중인 작품 속 사망설에 대해 해명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한편 남주혁이 출연 중인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유튜브 '매니지먼트 숲'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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