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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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이지현 子 1대1 만남→큰 변화…짜깁기 의혹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04.01 11:3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 장기 프로젝트인 이지현 편이 짜깁기 의혹에 휩싸였다.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이지현 가족이 오은영에게 장기 치료를 받고 있다. 이지현의 아들이 ADHD 판정을 받았고, 이지현이 홀로 교육을 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 이는 과거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를 통해 일찍이 알려진 바다. 

이후 '금쪽같은 내 새끼'에 합류한 이지현은 아들 관련 고민을 털어놓음과 동시에 오은영의 조언에 힘입어 아들의 행동을 개선해나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에서 '짜깁기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 25일 방송에서는 이지현 아들의 초등학교 입학식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들은 입학식 당일 아침 등교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고, 하교 후에는 이지현에게 발길질을 하는 등 폭력적인 성향을 드러냈다. 



이어 오은영이 채널A 사옥에서 이지현과 아들을 만나 1대1 훈육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장면에서 오은영이 입은 옷은, 한 주 전인 18일 방송분의 스튜디오 촬영에서 입은 옷과 같았다. 이에 편집 순서를 조작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 

특히 이지현의 아들은 오은영의 솔루션에 크게 달라지는 모습을 보였던 바. 오은영의 훈육 효과가 극대화된 것처럼 편집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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