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용감한 형사들' MC들이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1일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송은이, 안정환, 이이경, 권일용, 이지선PD가 참석했다.
‘용감한 형사들’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범죄와 싸우는 형사들의 진솔한 피, 땀, 눈물 어린 실제 사건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송은이·안정환·이이경이 진행을 맡았고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전문가 패널로 합류했다.
이날 MC들은 '용감한 형사들'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먼저 송은이는 "이이경, 안정환 씨와 방송을 처음 하기 때문에 설렘 반 걱정 반이었는데, 호흡도 잘 맞고 복이라고 생각한다. 사석에서는 일용이 오빠라고 하는데 권일용 교수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이경은 "개인적으로 너무 만나 뵙고 싶었던 분도 있었고, 안정환 씨와는 예전에 같이 프로그램을 한 뒤로 너무 좋아했다. 좋은 분들과 좋은 프로그램을 하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교수님과 좋은 분들과 함께 해 너무 기쁘다. 범죄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생겨 기쁘다. 굉장히 재밌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용감한 형사들'은 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티캐스트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