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오상진이 과거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진을 공개했다.
오상진은 4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1일이라 장국영도 생각나고 저 때 저 길거리도 생각나고 오늘 사진이라고 장난으로 올릴까 생각나고 오늘 녹화 못 가게 되어 동료들에게 미안한 생각도 나고 해서 그냥 올려본 상진이 외국가면 한 대 정도 담배 피워보던 철부지 시절의 사진."이라는 멘트와 함께 자신의 과거 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사진 속 오상진은 길거리에 앉아 담배를 피우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길거리 흡연'을 하고 있는 오상진의 모습을 지적했다. 아무리 철부지 시절이라고 해도 '길거리 흡연'을 지양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하지만 4월 1일이 만우절인 점과 '장국영의 기일'인 점을 언급하며 "올릴 수도 있지 왜 그러냐"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오상진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사진 = 오상진 인스타그램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