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지현이 남편 류현진과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31일(한국시간) 오후 배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짝이는 바다와 여유롭게 걷는 건 아주 잠시ㅎㅎ 바로 일상으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지현은 류현진과 함께 플로리다주의 한 해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함께 손을 잡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기는가 하면, 류현진의 목을 조르는 시늉을 하면서 익살스런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윤지연 아나운서는 "아니 아기 엄마 맞나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kt wiz 소속 황재균은 "내친구 괴롭히지마라 ㅋㅋㅋㅋ"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박지영 아나운서는 "내친구한테 머라하지마라 ㅋㅋㅋㅋ"라고 응수했다.
한편, 1987년생으로 만 35세인 배지현은 2010년 SBS ESPN에 입사해 활동했으며, 2018년 류현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배지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