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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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임신 감추고 알바…'커피 권유'에 보인 반응은? (어쩌다사장2)[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4.01 06:50 / 기사수정 2022.04.01 09:28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어쩌다 사장2’에 새로운 알바생으로 개그우먼 홍현희, 이은형이 출연했다. 

3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2’ 6회에서는 김우빈이 떠나고, 어쩌다 연장 알바를 하게 된 이광수와 임주환이 새 알바생 홍현희, 이은형과 할인마트를 꾸려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와 이은형은 마트 앞에서 들어가지 못하고 서성이며 "못 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인성은 마중 나오며 "너무 뵙고 싶었다. 너무 팬이다"라고 전했고, 포옹했다. 홍현희는 소리를 지르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차태현은 홍현희, 이은형에게 포스기 사용법을 알려주었고, 홍현희는 "포스는 해봤는데 저희에게 맡기시는 거냐"라고 물었다. 차태현은 "이제 물건 떨어져서 장 보러 가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홍현희와 이은형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사장 없는 직원들의 오전 영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홍현희는 주방 담당을 맡았다. 


홍현희는 엉성하게 파를 써는 모습을 보이며 "어우 눈 매워. 원래 이런 거 물안경 끼고 해야 된다. 파를 많이 썰어 봐서 제가"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임주환은 이에 "진짜 많이 썰어 보신 거냐"라며 재차 확인했고, 홍현희는 "아 눈물 나"라며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홍현희는 "내가 여기를 왜 왔을까"라고 말했고, 임주환은 "벌써 여길 왜 왔을까 생각하시는 거냐"라고 물었다. 

홍현희는 "농담이다. 눈물이 왜 이렇게 나냐. 파를 좀 물고 썰어야 하나"라며 파를 입에 문 채 피리를 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임주환은 "대단하다. 존경스럽다. 어떻게 이런 게 순간순간 나올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점심 식사를 이어가던 중 이광수는 홍현희에게 "커피 드실래요?"라고 물었고, 홍현희는 "오렌지 주스는 없냐"라며 카페인이 들어가지 않은 음료를 찾았다. 그 이유는 홍현희가 임신을 했기 때문. 하지만 촬영 당시 아직 임신 사실을 알리기 전으로 이에 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한편 홍현희는 제이쓴과 결혼해 4년 만인 올해 1월 임식 소식을 전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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