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9 11:05 / 기사수정 2011.03.19 11:05
지난 18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에서 관록과 노력이 담긴 열창을 했다.
이날 멘티 권리세, 이진선, 박원미, 김혜리 등의 노래를 모두들은 평가단 스님들은 "이 시대의 진정한 멘토 이은미의 노래를 들어보자"며 갑작스럽게 공연을 요청했다. 그러나 이은미는 프로답게 당황하지 않고 여유롭게 자신의 노래를 선보였다.
이은미는 자신의 히트곡 '애인있어요'를 시작으로 임재범의 '너를 위해'와 김현식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녹턴'에 이르기까지 열정 넘치는 노래를 선보였다.
멘티들은 "감동해 눈물이 났다. 제자를 위해 노래를 불러주는 그 상황에 감동했고 솔직히 부담도 됐다", "공연을 보고 '와 내가 멘티가 된 게 행운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방송을 본 후 시청자들은 "이은미 노래를 듣고 '역시 다르다'라는 것을 느꼈다","미처 준비도 하지 못한 열악한 무대에서도 프로다운 공연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이은미 ⓒ MBC '위대한 탄생'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