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마마무 솔라, 문별의 방탄소년단 제이홉 칭찬이 눈길을 끈다.
지난 30일 방송된 Mnet ‘TMI SHOW’(진행: 붐, 미주) 6회에는 그룹 마마무의 솔라와 문별이 출연했다.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TMI 스타에게 물어보세요’ 코너에서 솔라는 “딱 하루만 다른 아이돌 멤버가 될 수 있다면 누구?”라는 물음에 망설임 없이 “BTS 선배님”이라고 답했다.
붐과 미주도 “나도, 나도”라며 맞장구를 쳤고 “그건 우리 모두의 꿈”이라는 자막이 나와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붐은 “나는 RM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고 솔라는 “제이홉 님”이라고 답했다.
문별 역시 제이홉을 꼽았고 그 이유로 “스케쥴이 겹쳤을 때, 너무 에너지도 좋으시고 너무 착하시고 사람이 너무 좋으시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자막에는 “제이홉 님 인기 폭발이세홉”, “사랑홉니다 제이홉”이 등장했다.
붐도 “나도 예능을 한번같이 해봤는데 와~ 파이팅이 너무 좋았다”라고 칭찬했다.
솔라는 지난 16일 첫 번째 미니앨범 ‘容 : FACE’를 발표했으며 27일에는 타이틀곡 '꿀 (HONEY)'의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문별은 지난 1월 세 번째 미니앨범 ‘6equence’를 발표한 데 이어 오는 4월 새 솔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제이홉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4일(한국 시간)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한다.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2년 연속 노미네이트되었으며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8-9일, 15-16일에는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 빅히트뮤직, TMI SHOW 방송화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