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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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정희주, '노래하는 짐승' 자우림의 이색 칭찬

기사입력 2011.03.19 09:40 / 기사수정 2011.03.19 09:4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위대한 탄생' 김윤아의 멘티 정희주가 자우림의 멤버로부터 '노래하는 짐승'이라는 칭찬을 받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에서는 자우림의 멘티 정희주, 백새은, 김한준, 안아리는 그룹 '자우림'의 반주에 맞춰 각자 과제곡을 소화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희주는 김윤아의 솔로앨범 1집 수록곡 '봄날은 간다'를 과제곡으로 선정 받고 "너무 어렵습니다"라며 난색을 표했다.

첫 연습에서 정희주가 여린 가성을 선보이자 기타리스트 이선규는 "내가 아는 분 중에 가성이 제일 두껍다. 좋은 메리트다. 팬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드러머 구태훈은 "풍채를 봐서 저 사람은 정말 '노래하는 짐승'이다 싶었다. 사람을 만났을 때 딱 그런 느낌이 올 때가 있지 않나"라고 재치 넘치는 찬사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중간평가에서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봄날은 간다'를 소화한 정희주는 김윤아에게 "굉장히 성실한 노력파다. 노래를 부를 때 노래 전체를 그리려 노력하고 굉장히 성실하게 연구를 한다"라는 호평을 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가수 이은미의 멘토 김혜리와 권리세가 다음 단계로 진출했다.

[사진 ⓒ MBC '위대한 탄생'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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