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모니카가 립제이의 새로운 닮은꼴을 발견했다.
30일 공개된 tvN '조립식가족' 2화 선공개 영상에서는 이사를 준비하는 모니카와 립제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립제이의 모릎 수술을 앞두고 재활 센터 근처로 이사를 결정한 두 사람은 새로운 '모립하우스'에서 앞으로의 동거 생활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사를 준비하던 두 사람은 추억의 물건을 발견해 추억에 젖는 등, 두 사람 사이의 끈끈한 우정을 선보여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삿짐으로 쌀 책을 고르며 "양심적으로 이 중에 다 읽은 책은 뭐냐"고 묻는 모니카에게 립제이는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다 이내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책의 이야기로 훈훈함 분위기를 이어가던 모니카는 돌연 립제이의 얼굴을 보고 빵 터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립제이는 "왜 웃냐"며 궁금해하는 얼굴을 했고, 모니카는 웃음을 참아가며 "최양락 같아"라고 말했다.
립제이의 뜻밖의 닮은꼴을 찾은 모니카의 발언에 두 사람은 물론 그를 지켜보는 스튜디오 출연진에게도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tvN '조립식가족'은 30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tnN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