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남편에게 선물받은 신발을 자랑하며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박은지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이 미국에서 사다준 소중한 덩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편한 티셔츠와 바지, 운동화를 신고 외출한 박은지가 담겼다. 출산 후 다이어트 중인 박은지의 남다른 비율이 눈길을 끈다.
미국에 있는 남편에게 신발을 선물받은 박은지는 "fedex로 보냈다가 왜? 세관에 걸렸었다 ㅎㅎ 이제 덩크도 고가 명품에 포함되는 건가유?"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직 하체 77 라지인데 M으로 만들어주는 제깅스 좋네 ㅎㅎ 계획적으로 살 빠질 때 쯤 입으려고 만든 제깅스"라며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18kg 감량에 성공했지만 "10kg 더 감량해야 임신 전 몸무게로 돌아갈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박은지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