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김민정, 조충현 부부가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김민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집에 임산부가 둘?!! 남편도 임산부가 되어 집안일을 했어요ㅎㅎㅎ '엄지의 제왕'에서 ‘집안일, 다이어트 된다? vs 골병든다?’ 주제로 검증하는 MC생활을 했거든요~ 촬영 이후로 힘들겠다며 많이 이해해주고 걱정해주고 도와줘서 햄복해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산부 체험을 하고 있는 조충현의 모습이 담겼다. 조충현은 임산부 체험을 한 상태로 집안일을 하기도. 이후 지쳐버린 조충현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더불어 김민정은 "고마워요 남편. 고생 많았어. 임산부 체험. 다음엔 진통체험?"이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 = 김민정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