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노는 언니2' 한유미가 불꽃슛을 던져 선수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29일 방송된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2'에서 32명의 국가대표가 총출동한 '제1회 노니 피구왕 대회' 특집 2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구기부, 육상부, 철인부, 유도부, 씨름부, 투기부, 카바디부, 세팍타크로부 등 4인 1팀으로 총 8개 팀이 출격했다. 두 팀씩 최종 연맹을 맺기 전 각 팀은 장기와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탐색전을 펼쳤다.
배구 선수 출신 한유미가 불꽃슛을 선보였다. 한유미가 친 공이 관중석에 다다르자 일동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공 던지기엔 자신없어 하던 한유미는 이내 공을 관중석까지 던지는데 성공했다. 이를 본 선수들은 "어깨 힘 진짜 좋다", "이게 돼?"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세팍타크로 팀 배채은 선수는 "우리 저 공 맞으면 죽는 거 아니냐"며 두려움에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E채널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