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8 21:43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지난달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의 시즌 2가 제작이 확정되며 출연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식이 전해지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가상 캐스팅을 하며 배우 박은빈의 출연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앞서 박은빈은 '드림하이' 마지막회에서 혜미(배수지 역)의 여동생인 혜성역으로 얼굴을 내비쳐 당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진국(택연 역)에게 기습 뽀뽀를 해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방송 후 시청자들은 드림하이 시즌2 제작이 확정되면 박은빈을 주인공으로 해달라는 시청자들의 요구가 늘고 있다. 이미 고혜성(박은빈 분)이 기린 예고에 입학한 상태였기 때문에 스토리 상으로도 무리가 없다는 것.
또한 "강오혁이 교장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선생님이된 윤백희의 모습을 보고 싶다"며 기린예고에 선생님으로 남게 된 강오혁(엄기준 분), 윤백희(은정 분)의 출연 여부에도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시즌1 때 배우들의 이후 스토리를 그대로 가져갔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많았다.
네티즌들은 "농약커플, 우유커플을 능가할 커플은 없다" "삼동과 혜미의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드림하이 시즌1의 성공의 요인은 신선하고 순수한 느낌을 준 출연진에 있었다며, 새로운 캐스팅을 해야 한다는 반론도 있었다.
한편, KBS2 '드림하이 시즌1'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17.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후 시청자들로부터 계속적인 시즌2 제작 요청을 받았다.
[사진 = 박은빈ⓒ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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