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배우 신주아가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해 남편의 '태국재벌설'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30일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장동민, 서효림, 김승수, 신주아와 함께하는 ‘결혼작사 미혼작곡’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라디오스타’에 처음 방문한 신주아는 태국인 남편을 따라다니던 ‘태국재벌설’부터 태국인 남편을 첫눈에 반하게 만든 ‘먹방쇼’,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남편이 철저히 준비한 ‘이것’까지 러브스토리 풀 공개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주아는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데 초등학교 친구 남편의 후배였다. 태국에 놀러 갔다가 소개를 받았다”라고 ‘태국재벌설’ 루머를 적극 해명한다. 이어 태국에서 만난 남편과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공개한다. “첫 만남이 레스토랑이었다”라고 회상한 신주아는 당시 남다른 ‘먹방쇼’로 남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신주아는 남편과 결혼하기까지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고. 바로 부모님의 거센 반대 때문. 신주아의 부모님을 태국으로 초대했다는 남편은 결혼 허락을 얻기 위해 ‘이것’을 철저히 준비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 신주아는 남편과 태국에서 올렸던 결혼식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그는 “한국에서는 결혼식을 비공개로 많이 하는데, 태국은 그렇지 않았다”라면서 현지 방송 3사가 취재하러 왔다며 열띤 취재 열기를 전한다. 이어 결혼식만 7시간 진행했다며 상상을 초월하는 태국의 클래스를 소개한다.
또 신주아는 남편의 이벤트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그는 “남편이 FM으로 자랐다. 공항에서 항상 슈트를 입고 꽃다발을 들고 기다린다”라고 밝혀 남편의 로맨틱한 면모를 소개한다. 그러면서 신주아는 남편으로부터 받은 특별한 선물을 ‘라스’에서 공개한다. 신주아가 선물을 공개하자, 4MC들이 감탄했다고 해 선물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신주아는 최근 국제결혼한 부부들로부터 연락을 많이 받고 있다고 밝힌다. 국제부부들의 연락 쇄도에 그는 “용기와 위안이 됐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신주아가 연락이 쇄도하는 이유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신주아의 태국인 남편과의 풀 러브스토리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 2004년 드라마 ‘작은 아씨들’로 데뷔한 배우다. 2014년 태국인 기업가와 열애 끝에 결혼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현재 태국과 한국을 오가면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