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시네마(대표이사 최병환)가 2022 아카데미 수상작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영되는 작품은 총 6편이다. 특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오리지널 영화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작품상을 품으며 각색상(션 헤이더)과 남우조연상(트로이 코처)까지 차지하여 3관왕에 오른 션 헤이더 감독의 '코다'가 상영된다.
또 오스카 역사상 감독상을 수상한 세 번째 여성 감독(제인 캠피온)의 작품 '파워 오브 도그', 각본상을 수상한 '벨파스트', 남우주연상(윌 스미스)을 받은 작품'킹 리차드', 음악상, 미술상, 촬영상 등 6관왕을 차지한 드니 빌뇌브 감독의 SF 영화 '듄', 국제 장편영화상을 수상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드라이브 마이 카'까지 상영될 예정이다.
2022 아카데미 수상작 상영회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비롯한 전국 21곳에서 상영 예정이며 3월 31일부터 4월 1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또 '코다', '파워 오브 도그', '드라이브 마이 카' 작품에 한해서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상영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2022 아카데미 수상작들을 극장에서 만나며 시상식의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롯데시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