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건강한 집' 김원준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TV 조선 '건강한 집'에 가수 최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영구는 "게스트 소개에 앞서 '건강한 집' 경사스러운 일이 생겼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김원준 씨가 둘째를 가졌다고 한다"며 MC 김원준을 손으로 가리켰다.
김원준은 "프로그램 덕분에 건강을 챙기다 보니까 건강한 둘째를 갖게 되었다"며 '건강한 집'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패널들은 박수를 치며 김원준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을 축하했다.
한편, 1973년생 김원준은 올해 51세가 됐다. 김원준은 2016년 14세 연하의 여검사와 결혼해 딸 예은 양을 두고 있다.
사진 = TV 조선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