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자녀 낳으면 이름=그린이"…뜬금 강동원 소환 왜?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황보가 자녀 이름을 언급했다.

황보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폰 찍고싶어 운전자 폰 빌리기. 백이랑 암스뷰 찰떡 매치. #지금 아니면 언제 #아임 스틸 뷰티풀 태어날때부터 그린 좋아함. 자녀 낳으면 이름은 그린이닷 ㅋㅋㅋ 성이 잘 맞은 사람 만나야할텐데... 풉 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보의 가방과 휴대폰 배경화면의 모습이 담겨있다. 쨍한 초록색을 좋아하는 황보의 취향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녀의 이름을 그린이로 지을 거라는 황보의 말에 한 지인은 "가씨 만나면 안 됨"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황보는 "다행이다 강동원이 가동원 아니어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보는 지난 2000년 그룹 샤크라로 데뷔했으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황보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