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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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겐마’ 이준기, 김지은-정상훈과 첫만남…파워 인맥 형성

기사입력 2022.03.28 09:03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의 인생 2회차 복수를 완성시킬 ‘운명의 파트너’ 김지은, 정상훈과의 첫 만남이 포착됐다.

4월 8일 첫 방송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이하 '어겐마’)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 이준기는 악의 이너서클을 파괴하는 열혈 검사 김희우 역을, 김지은은 온실의 화초를 거부한 재벌가의 이단아 김희아 역을, 정상훈은 발톱을 드러내지 않는 맹수 같은 남자 이민수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한다.

이와 관련 ‘어겐마’ 측은 28일 이준기, 김지은, 정상훈의 운명처럼 엮인 대학교 선술집 첫 만남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세 사람은 새로운 운명과 인연으로 엮이며 극의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한다. 오가는 술잔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김지은, 정상훈과 그런 두 사람을 궁금증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준기의 의미심장한 미소가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김지은, 정상훈은 15년 전으로 회귀한 이준기가 2회차 인생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인연. 특히 이준기는 악에 물든 정계의 거물 이경영(조태섭 역)을 함락시키기 위해 사회생활의 첫 단추를 꿰는 대학교부터 새로운 관계를 맺고 악연은 피해가며 파워 인맥을 형성, 절대 악 응징의 초석을 다지기 시작한다. 그만큼 이준기에게 대학생활은 사이다 복수와 정의구현의 새로운 판을 짜는,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인 것.

과연 이준기는 힘있고 이기는 정의를 실현할 팀 결성 과정에서 김지은, 정상훈과 어떤 관계를 맺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나아가 세 사람이 악인의 말로를 처참하게 무너트릴 새 판을 어떻게 짤지 안방극장에 시원한 사이다를 날려줄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이준기, 김지은, 정상훈은 리허설 내내 캐릭터에 대한 진지한 분석을 함께 하고 동선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며 촬영을 향한 열혈 의지를 쏟아냈다”고 운을 뗀 뒤 “저마다 다른 색을 지닌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어겐마’를 퍼펙트 사이다 드라마로 이끌어갈 이준기, 김지은, 정상훈의 연기 변신을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어겐마’는 오는 4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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