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겸 스노보드 해설위원 박재민이 10개의 직업을 설명했다.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여러 개의 직업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는 박재민, 황영진, 김기현, 전준한, 박상철이 출연했다.
박재민은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스노보드 해설위원으로 활약했다. 6개의 직업을 갖고 있는 박재민은 "배우, 해설위원, 스포츠 조직의 이사로 재직하면서 스포츠 행정가로 있다. 대학에 강의를 나가면서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 작가와 책을 쓰는 작가로도 활동한다. 비보이와 스노보드 선수를 하면서 종목 국제 심판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재민은 "얼마 전에 개그맨 유재석이 붙여준 별명이 있다. 어감이 위험한데, 직업이 10개라고 해서 '십잡스'라고 해줬다. 직업이 몇 개라고 개수로 설명하기 보다는 이게 다 모여서 박재민을 이루는 하나의 요소라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만족스러운 삶을 전했다.
사진=KBS 1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