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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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만큼 노력"…야노 시호, ♥추성훈 복귀전 TKO 승리에 감격

기사입력 2022.03.27 09:27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모델 야노 시호가 남편 추성훈(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의 복귀전 승리를 기뻐했다.

야노 시호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성훈의 승리 장면이 담긴 중계화면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추성훈은 싱가포르 칼랑의 싱카포르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원챔피언십 ONE X 대회 종합격투기 라이트급(77kg급) 경기에서 아오키 신야를 상대로 TKO승을 거뒀다.

특히나 이번 경기는 1975년생으로 만 47세인 추성훈이 2년 만에 가진 복귀전으로 국내외 많은 관심을 모았다. 현 랭킹 3위인 아오키를 꺾은 추성훈은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이에 대해 야노 시호 역시 "추성훈이 그동안 죽을만큼 노력한 것과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남편의 승리에 감격했다.

한편 추성훈과 야노 시호는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딸 사랑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야노 시호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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