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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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운 "이틀 전 섭외 연락…꿈꾸는 기분" (놀토)[종합]

기사입력 2022.03.26 21: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손동운이 섭외 비하인드를 전하며, 13년 전 키와의 인연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그룹 하이라이트의 윤두준, 이기광, 손동운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손동운 씨는 오늘 놀토 출연이 굉장히 꿈만 같고, 감동이라고 하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손동운은 이기광과 윤두준을 가르키며 "정말 꿈만 같은게 이 두분이 나오기로 했는데 저는 이틀전에 연락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윤두준은 "동엽이 형 못나오신다고 자리가 하나가 비어서"라며 설명을 덧붙였고, 박나래는 "제작진들 너무한다"라며 공감했다. 



손동운은 이에 "원래는 쉬고 있어야 하는데, 여기 있어서 정말 꿈만 같다"라고 전했다. 박나래는 "정말 꿈만 같겠구나, 원래는 자고 있어야 하는데"라며 공감하며 웃었다. 

붐은 "'놀토'를 보면서 20대 초반과 같은 한결같은 키의 모습을 확인하고 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손동운은 "20대 초반에 되게 많이 놀았다. 커피랑 술도 마시면서"라고 말했다. 소원해졌냐는 질문에 손동운은 "아니다. 서로 군대 다녀오면서 몇 년 못 봤던 거다"라며 해명했다. 



손동운은 "제가 사진을 가져왔다. 바야흐로 2009년 후반 사진이다"라고 말했고, 윤두준은 "이틀 전에 섭외받아 놓고 준비를 저렇게 해오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기광은 사진을 보며 "두 분 많이 잘생겨지신 것 같다"라고 말했고, 키는 "저희는 세월이 약이었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손동운은 13년 전의 키에 대해 "춤을 너무 잘 추는데 약간 놀리듯이 춘다"라고 말했고, 출연진들은 "그 때 이후로 소원해졌나보다"라며 농담했다. 

손동운은 이와 관련해 '놀토' 퍼포먼스에 대해 언급했다. 손동운은 "SM 연습실에 '키 놀토 연습' 스케줄이 따로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키는 "너 뭐에 쫓기냐. 무슨 말도 안되는"이라며 손동운의 입담에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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