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불후의 명곡' 김창완 밴드가 특별한 오프닝 무대를 선사했다.
26일 방송된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548회는 지난주에 이어 아티스트 김창완 편으로 진행됐다. 뮤지션들의 뮤지션인 아티스트 김창완과 함께하며, 크라잉넛을 비롯해 잠비나이, 김재환, 포레스텔라, 공소원 등 쟁쟁한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창완밴드의 '아니 벌써'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무대를 열었다.
오프닝 무대 이후 MC 이찬원은 "3연승을 기록하신 최정훈, 그 3연승을 저지하고 1부 우승을 차지하신 이승윤 씨"라며 소개를 이어갔다.
이승윤에게 아쉽게 2표 차이로 패배한 최정훈은 "혹시나 했다. 승윤이 형 무대 보고도 '혹시 몰라' 싶었다. 아쉽긴 아쉽다"라며 "팬분들하고 관중이 있는 공연을 한다는 것 자체가 보고 싶었던 얼굴들이고 기분이 좋았다"라고 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