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기상청 사람들’이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두고 종잡을 수 없는 예측불가 전개가 또다시 예고됐다.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에 박민영♥송강의 동공이 확장된 순간이 포착됐다.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의 ‘하슈커플’ 진하경(박민영)♥이시우(송강)는 극과 극의 두 기단이 만나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연애 전선을 형성해왔다. 지난 방송에서도 시우는 끝내 이별을 고했다.
예고 영상을 보면 답을 하지 않았던 하경 역시 이별을 결심한 듯하다. 그런데 본방송을 앞두고 또다시 오리무중에 빠트리는 혼란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제주도에서 올라온 두 사람이 하경의 집에서 재회한 것이다.
헤어지자던 시우가 하경의 집을 찾은 이유가 무엇인지도 궁금증이 쏠린다. 동시에 한껏 확장된 두 사람의 동공이 눈에 들어온다. 심상치 않은 대화를 주고 받는 하경과 시우가 또다른 누군가의 손에 들린 무언가를 보고 놀랐다. 이 변수는 하슈 커플의 연애 전선에 어떤 날씨를 몰고 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날씨보다 예측하기 어려운 하경과 시우의 연애 전선에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발생한다”고 예고하며, “하경과 시우는 연이어 맞닥트린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가게 될지, 그 끝에 어떤 엔딩이 기다리고 있을지 끝까지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상청 사람들’ 13회는 오늘(26일) 오후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한다.
사진= 앤피오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