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8 09:40
▶ 홍진영, 교수 아빠와 스캔들? "황당해서…" 고백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아버지와 사귄다는 괴소문으로 곤혹을 치렀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홍진영은 최근 진행된 KBS 1TV '상상오락관' 녹화에서 학교에서 교수로 강의하시는 아버지 모습이 평소와 달라 존경스러웠다고 입을 열며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스캔들(?)의 시작은 출퇴근을 함께 하는 모습을 이상하게 여긴 학생들 때문.
같은 대학 경제학과 교수로 계신 아버지와 아침저녁으로 동행하는 모습이 주변의 의심을 샀고 아버지 수업을 수강하면서부터는 소문이 급속히 퍼져 급기야는 아버지와 스캔들이 터지는 황당한 일을 겪어야 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홍진경의 괴소문에 대한 이야기는 19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되는 KBS 1TV '상상 오락관'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 소리, 섹시 버전 둘리댄스…"댄싱 퀸이라 다르네"
가수 소리가 파워풀한 댄스 실력을 뽐냈다.
소리는 17일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매력 발산 코너에서 춤을 선보였다.그녀는"어떤 음악에도 맞춰서 춤을 출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나서 '아기 공룡 둘리'의 주제가에 맞춰 춤을 췄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기한 능력이다" "새로운 둘리춤!"이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윤은혜, 박한별, 케이윌, 전현무, 박휘순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 추신수, 신시내티전 1안타 1도루…시범경기 3호 도루
'추추 트레인' 추신수(29,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원정 시범경기에 첫 선발 출장, 안타 1개와 도루 1개를 기록했다.
18일(이하 한국시각), 애리조나 굿이어 볼파크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 추신수는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 2타수 1안타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1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신시내티 선발 우완 마이크 리크를 상대,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4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 추신수는 1사 이후 깨끗한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추신수는 다음 타자 카를로스 산타나의 타석에서 2루 도루를 시도했지만, 신시내티 포수 코르키 밀러의 정확 2루 송구에 걸려 도루에 실패했다.
6회 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1사 이후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추신수는 2사 이후 트래비스 해프너의 타석에서 2루 도루를 시도, 시범경기 3호 도루를 성공시켰다.
추신수는 7회 말 수비에서 채드 허프만과 교체되어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이날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추신수의 시범경기 성적은 31타수 7안타(.226), 3도루, 6타점이 됐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신시내티 레즈에 1-5로 패했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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