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김희재의 데뷔 2주년을 맞아 김희재의 팬클럽이 나눔을 실천했다.
가수 김희재의 데뷔 날인 3월 12일을 맞추어 총 312만 원을 모금했다. 이어 C 장갑 업체가 시민 기부자가 낸 돈의 2배에 달하는 안전장갑을 지원하면서 총 609만 원의 안전장갑이 울진 소방서 소방대원들에게 전달됐다.
장비나 장구가 턱없이 부족해 소방관의 개인 사비로 구매하는 실상도 적지 않았던 소방대원들의 열악한 현실을 접한 김희재 트위터 팬덤. 그들은 진심 어린 마음을 모아 이번 기부 행사를 펼쳤다.
한편, 김희재는 지난 2021년에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된 바 있다.
현재 김희재는 4월 23일 방송 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지금부터,쇼타임’에서 강국파출소 막내 경찰 이용렬 역을 맡았다. 현재 막바지 촬영 중이며, 메인 OST에도 참여 예정이다.
사진 = 김희재 팬클럽-김희재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