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황신영이 온가족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황신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나 삼둥이네 가족 전부 다 코로나 확진입니다. 베베님덜 말씀대로 잠복기가 있었나봐요... 현재 삼둥이 셋 다 열이 나고 남편도 몸 안 좋고 저도 아직 다 안 나았고 심지어 어제 안방 문 앞에 과일 챙겨준 저희 엄마까지 양성이 나와서... 이번주 주말은 제 인생에서 제일 힘든 주말이 될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신영은 침대에 누운 채 공허한 눈빛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열이 나는 아들을 간호하다 결국 코로나에 걸린 상황. 황신영은 온가족 확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황신영은 "엄마는 강하니까 어서어서 회복할게유. 항상 감사드립니다 베베님덜. #이노므 코로나 #물러가라 #누가 이기나 해보자 #가족 전부 확진"이라고 덧붙이며 긍정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황신영은 5살 연상의 광고사업가와 결혼, 지난해 9월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최근 출산 후 104kg에서 74kg로 몸무게를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