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논문 표절 논란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홍진영이 복귀한다.
25일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홍진영은 그의 신곡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4월 6일에 발매되는 제 신곡 'VIVALAVIDA'의 첫 번째 티저입니다. 어렵게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작년 4월 SNS에 마지막으로 글을 올린 후 1년여 만이다.
20초 가량의 짧은 영상에는 바닷가에서 춤을 추는 무용수들의 실루엣과 모래사장을 거니는 홍진영의 뒷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사유리는 별다른 멘트없이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보고싶었어요", "너무 기다렸습니다" 등의 댓글을 달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홍진영은 2020년 석사 논문 표절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21일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는 홍진영의 복귀를 알린 바 있다.
사진 = 홍진영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