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부가 일본 원전 연쇄폭발이 일어나고 있는 후쿠시마 지역과 관련해 원전 주변 거주 교민들을 대피하라고 발표해 화제다.
지난 17일 정부는 원전 주변 80㎞이내 거주 교민에 대해 대피를 권고했다.
15일 원전주변 20㎞이내 거주교민 대피권고에서 이틀만에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
이같은 지침은 미국과 영국 등이 권고지침을 80㎞로 확대하면서 이에 따라 정부도 따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외교부는 3월 말 일본이 독도영유권 기술이 담긴 중학교 교과서 검정결과 발표를 할 수 있다는 전망과 관련해 "지진과 관련한 일본 돕기 운동과 독도 영유권 문제는 별개"라고 선을 그었다.
김성환 외교부 장관은 "독도 영유권 등의 문제는 그것대로 거기에 맞는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분명히 했다.
[사진 = 일본 강진 ⓒ NHK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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