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스피릿세이버'이 새롭게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 된다.
25일 ㈜위메이드(대표 장현국) 측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주)니트로엑스(대표 박용진)가 개발하고,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가 퍼블리싱하는 '스피릿세이버'가 온보딩 한다고 밝혔다.
위메이드커넥트는 글로벌 타깃의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개발 및 운영 중인 게임 기업으로, 현재는 자사 대표작과 관계사들의 블록체인 기술 접목 및 신규 블록체인 게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전세계 흥행을 기록한 방치형 힐링 게임 '어비스리움'과 SNG(Social Network Game) 장르 '에브리타운' 등이 있다.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되는 '스피릿세이버'는 트렌디한 도트 그래픽 스타일의 방치형 RPG(Role-playing game)로, 특별한 스킬을 보유한 서번트들을 전략적으로 성장시켜 전투 상대에 따른 최적의 덱을 조합해 악령을 퇴치하는 게임이다.
스토리 전투, 이용자 간 대전(PvP) 결과에 따라 대량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즌제 대전과 나만의 캐릭터로 꾸미는 의상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위메이드커넥트 이호대 대표는 "방치형 RPG 장르인 '스피릿세이버'는 블록체인 접목에 매우 적합한 게임"이라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 접목에 적합하고 좋은 게임이라면 장르 구분 없이 적극 협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는 코인, NFT, DeFi를 완비한, 현재 운영중인 유일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라며, "재미와 트렌드 모두 잡은 '스피릿세이버'를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영국과 미국에서 진행된 NDR(Non-Deal Roadshow)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GDC 2022(Game Developers Conference)에 참가 중이다. 국내 기업 최대 규모의 위메이드 부스에는 글로벌 게임사 및 블록체인 업체들이 꾸준히 방문해 활발한 미팅을 이어갔다.
사진=위메이드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